의성읍 둘레길 3코스 전면 개통...야간명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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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읍 둘레길 3코스 전면 개통...야간명소 제공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0.11.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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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수변공원 조성사업 연계 추진

[의성군=안동뉴스]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 내 둘레길에 야간조명과 데크로드가 전체사업 완료 전에 우선 개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을 선보인다.

19일 군에 따르면 해당 둘레길은 지난 3월부터 조성된 것으로 ‘남대천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올해까지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내년에는 안내체계와 체육시설, 소공원 조성 등에 4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반영된다.

주구간은 남대천 의성교~구봉2교 구간 왕복 4.0Km이며 구봉공원을 순환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L874m), 자갈길(L600m), 등산로 데크계단(L143m), 쉼터 3개소, 왕벚나무 식재 162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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