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안동뉴스]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반사필름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19일 청송군에 따르면 11월 16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약 33일간 폐비닐은 농민들이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각 마을을 순회하며 수거한다.
반사필름 또한 경작자가 끈으로 묶어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일괄 수거해 농촌폐기물처리장으로 운반과 임시보관 후 폐기물처리업체로 위탁처리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에 많은 농가 및 주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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