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실경 뮤지컬‘왕의 나라’2012 제작발표회 개최
상태바
산수실경 뮤지컬‘왕의 나라’2012 제작발표회 개최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2.07.23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11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왕의나라’뮤지컬 선사..

7월 23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2012산수실경(山水實景)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막을 올리게 되는 뮤지컬 ‘왕의 나라’는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3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공개 오디션과 보컬·안무·연기 연습 등 공연준비의 전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시작으로 쇼 케이스가 이어진다.

김준한(경상북도 콘텐츠 진흥원장) 총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출연진, 그리고 각 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지역에서 제작한 산수실경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를 통해 안동이 문화 콘텐츠의 생산 도시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지역민으로 구성되어 ‘왕의 나라’는 문화적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와 연계된 문화 사업으로 안동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8월 11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고려시대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홍건적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蒙塵) 왔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뮤지컬 ‘왕의 나라’가 펼쳐진다.

공연 5일간 ‘왕이 가장 편한 곳이라 부르던 동쪽의 복된 땅. 공민왕이 머물렀던 70일’을 재연해 지역민에게 ‘왕의 나라’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 054) 843-4303~4 www.kingsnar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