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고위험시설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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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고위험시설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0.11.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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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안동뉴스] 영양군은 코로나19 산발적 집단발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0일 동안 선제적 일제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시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증에 취약한 집단 보호와 감염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추진했다.

검사대상은 요양시설 5개소, 노인주간보호시설 2개소(시설종사자133명, 시설이용자30명)이며 총163명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와 교대근무 종사자를 고려해 보건소 검체 채취 4개팀이 시설에 직접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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