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서울에서 우수 농⋅특산물 판매...약 1억여 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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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서울에서 우수 농⋅특산물 판매...약 1억여 원 판매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0.12.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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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뉴코아백화점에서 대도시 소비자 입맛 공략

[예천군=안동뉴스] 예천군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 까지 7일간 서울 강남뉴코아백화점 킴스클럽1층에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대전’을 개최한 결과 1억여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유통상생 업무협약(MOU)를 맺은 ㈜이랜드리테일과 제휴해 예천군의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해 도‧농 상생 기틀 마련과 새로운 대형 소비처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예천농협, 예천축협, 지보농협, 농업회사법인, 생산자농가 등 2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예천쌀, 예천한우, 사과, 잡곡, 참기름, 표고버섯, 호박, 고춧가루, 양파, 마늘 등 예천군 대표 농‧특산물 20여개 품목으로 구성해 대도시 소비자들 입맛을 공략했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별도 시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농‧특산물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예천군 담당자는 “이번 행사로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로가 확대돼 코로나19 악재를 뚫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지역 소비 중심 지출이 아닌 대도시 판매 중심의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관내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 마케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특판 행사를 개최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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