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1년 국비 총 681억 원 확보돼...약 2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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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 국비 총 681억 원 확보돼...약 23.7% 증가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0.1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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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안동뉴스] 영양군이 2021년 정부예산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해 확보한 국비 550억 원 보다 23.7%가량 증가한 681억 원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 주요 국비확보사업은 ▲공익증진직접지불제사업 69억 원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19억 원 ▲경영실습임대농장 9억 원 ▲노후상수도정비사업 19억 원 ▲하수관로정비사업 5억 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18억 원 ▲전통시장장보기 및 배송서비스지원사업 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발행지원사업 4억 원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기반 구축과 재해예방,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모사업으로는 ▲영양자작나무숲힐링허브조성사업 20억 원 ▲영양군민회관개보수공사 3억 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14억 원 등 미래 신성장산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사업도 대거 반영됐을 뿐 아니라 ▲농어촌새뜰마을사업 20억 원 ▲도시재생뉴딜사업 10억 원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5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0억 원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추진에도 차질 없이 진행 될 전망이다.

이밖에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교육관신축사업 35억 원이 포함돼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문교육과 다목적 문화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생태 관광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도창 군수는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 적극대응과 전공무원이 활발한 활동을 한 결과"라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역특성상 국도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2022년도 신규 국비 확보를 위해 영양형 뉴딜사업 발굴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영양군의 미래 신성장사업과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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