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연말·연시 특별방역 활동 강화...1월 3일까지 약 한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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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연말·연시 특별방역 활동 강화...1월 3일까지 약 한달 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12.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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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안동뉴스] 청송군은 최근 수도권을 포함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추세와 일상 생활 속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약 한달 간 이어지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맞춰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군민소통 강화와 생활 방역 실천 확산, 감염전파사례 홍보, 모임과 행사 자제, 불가피한 경우 거리두기 단계 기준에 맞는 행사 실시 권고,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방역관리 강화,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등 방역관리 철저, 다빈도 감염사례 발생 시설 방역관리 지도와 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전국적으로 가족이나 지인모임을 통한 소규모 집단발생이 다수 발생하고 최근 관내에서도 모임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각종 모임과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에 있는 만큼 모임과 행사를 통한  전파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소중한 내 가족과 우리이웃을 지키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중대한 고비"라며 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밀폐·밀집·밀접 피하기 등 개인행동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특별방역대책 대국민 메시지인 ‘이번 연말·연시는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기’의 실천을 위해 각종 행사와 모임의 자제를 강력하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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