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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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펼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12.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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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은 지난 12월 초 관내 고령 농업인(농가)을 찾아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은 안동농협이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신청해 이루어졌으며 관내 농업인(서후면 성곡리, 남선면 현내2리) 중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도배, 장판교체, 집 청소, 방역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동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봉사활동이 끝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은 “지방소멸시대에 늘어가는 고령농업인과 홀몸어르신 가구를 보살피는 것도 농협의 역할이며 농촌 생활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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