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화장로 4기와 부대시설 교체로 운영 효율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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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화장로 4기와 부대시설 교체로 운영 효율성 향상 기대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0.12.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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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안동뉴스] 의성군이 의성공설화장장 화장로 교체 사업에 필요한 개보수 사업비 국비 10억8백만 원(총사업비 14억4천만원)이 확보됐다고 11일 밝혔다. 

화장로 교체사업은 노후화된 화장로 4기와 부대시설(공해방지시설, 중앙제어설비 등)의 전면 교체를 목적으로 하며 2021년 상반기 도비 확보와 군비 편성을 완료해 실시설계를 거처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화장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유지보수 비용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으며, 화장로 가열방식의 변경을 통한 화장설비 간소화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감소되는 등 화장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2014년 신축된 의성공설화장장은 연평균 1,700여 건 이상의 화장을 처리해 오고 있으며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비 10억 확보로 현대화 장사시설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향후 공사가 완료되면 증가하는 관내·외 화장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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