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우수공판장’ 선정과 선도농협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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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우수공판장’ 선정과 선도농협상 수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12.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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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 조합공판장 사업평가에서 우수공판장으로 선정됐다. 

17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지표 대비 달성률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안동농협은 179% 달성해 57개소 중 1그룹 1위를 수상했다.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11월말 기준) 497억원 이상 증가한 1,755억으로 공판장 개장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전국 최초 사과원물 선별을 통한 경매방식을 도입했으며, 현재 전국 사과생산량의 20%이상을 취급함으로써 산지에서 농산물 가격을 주도하는 유일무일하다. 또한 출하주 편의시설 확충, 선별순번시스템 개선, 중도매인 점포 개선 등 시설개선과 임직원의 전국적 출하 유치활동 전개, 계통농협 간 출하약정을 통한 통합마케팅 추진 등 전국 최고 공판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안동농협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촌복지 향상에 기여한 농협에게 주어지는 2020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도 수상했다.

권순협 조합장은 "농업인이 진심을 다해 키운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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