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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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12.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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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2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안동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의지를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는 지난 8월10일 처음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시작해 9월 22일, 11월16일 세 차례에 걸쳐 안동시민 880명에게 생활방역지원사업 외 30여개 사업을 발굴, 직접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청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경북과 안동을 조성하기 위해, 5대 특별관리대상 지역 (관광지, 노인복지시설, 전통시장, 어린이집, 학교)에 경제산업국장(이홍연)을 단장으로 클린안심 안동시 방역단을 구성·운영해 생활방역을 위해 앞장서온 점이 높은 평가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안동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에도 힘쓰고자 했다. 내년에도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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