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마지막 제2차 정례회 폐회...2020년도 의정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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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마지막 제2차 정례회 폐회...2020년도 의정활동 마무리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0.12.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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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안동뉴스] 지난 21일 예천군의회가 제242회 제2차 정례회 활동을 마쳤다.

지난달 24일부터 28일간 일정에 들어간 예천군의회는 제2차 정례회 회기 동안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군의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형식 의원) 활동을 통해 실ㆍ과ㆍ소 58건, 전부서 7건, 읍ㆍ면 5건 등의 시정과 처리요구사항을 지적했으며 풍양면의 ‘까치소리 봉사단 운영’ 등 6건을 우수사례로 채택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향순 의원)를 운영해 집행부가 편성‧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 5,216억8천8백만 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18억3천9백만 원을 감액해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아울러,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의회 포상을 한 후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0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2020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은수 의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협력해 주신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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