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바이러스 감시사업 협력병원 지정 현판식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15일 안동의료원을 비롯한 6개 협력병원에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시사업’ 위촉장 전달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시사업’은 협력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 중 급성호흡기 감염증상(감기)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인후도찰물 검체를 채취하여 인플루엔자 등 8종의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것으로, 연중 유행하는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감염증상을 실험실에서 신속·정확하게 원인병원체을 규명함으로써 도민의 건강 증진 및 도내 유행양상과 정확한 치료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 8종 바이러스 :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알에스브이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메타뉴모니아바이러스
* 6개 협력병원 : 안동의료원, 포항 지곡그린의원, 구미 한재호내과의원, 경산 김연합청소년소아과의원, 경주 사랑의소아청소년과의원, 경주 천내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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