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양출장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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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양출장소 개소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0.12.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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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가까운 곳에서 더욱 편리한 고용복지서비스 제공

[영양군=안동뉴스]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은 12월 23일부터 영양군 키즈카페 3층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양출장소를 개소하고 매주 수요일 10시~17시까지 정례적으로 지역민을 위한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영양군민들은 원거리에 위치한 안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야했지만 이제는 군청 인근 지역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므로 이동시간이 최대 2시간 단축된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양출장소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업무를 수행하며 오는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착에 주력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취업취약계층에게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른 직업훈련·일경험·복지프로그램 연계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만15~69세 구직자 중 취업경험이 있고 중위소득이 50%이하인 저소득층에게 구직활동기간 중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서 취약계층이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으면서 구직촉진수당을 지원받는 한국형 실업부조제도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정착되는 내년 8월부터는 실업급여 업무 수행 등 군민들에게 제공되는 고용서비스의 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출장소를 개소함으로써 지역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용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라며 고용안정망 사각지대가 출장소 개소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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