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안동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임산부로 배우자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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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안동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임산부로 배우자에 감염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1.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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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8일,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총 누적환자 수가 145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안동 145번(20대, 여성)은 임산부이며 감염원은 배우자 A씨로 지목되고 있다.

A 씨는 지난 6일 이상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먼저 받았다. 하지만 확진을 판정하기에 모호한 수치가 나와 재검사 중이었다.

A 씨는 최근 예배를 본 후 증상이 발현됐지만 약을 먹고 증상을 완화하면서 여러 사람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 씨는 태권도 관계자로 최근까지 체육관에서 정상 근무해 이곳을 이용한 관원 등 밀접 접촉자 70여 명도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8일 오후 6시쯤 나올 예정이다.

안동시는 A 씨가 다니던 교회의 접촉자와 145번 확진자가 다니던 병원 등을 대상으로도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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