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폐건전지 집중 수거 최우수기관 선정...한국전지재활용협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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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폐건전지 집중 수거 최우수기관 선정...한국전지재활용협회장상 수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1.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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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경상북도 주관으로 시행된 ‘2020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 을 전개한 결과 안동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전지재활용협회장상을 수상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폐건전지를 분리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금속을 회수·재활용하기 위한 활동으로 수거 기간을 정해 일반가정, 아파트, 공공기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며 방치된 폐건전지를 수거·회수해 왔다.

또한, 각종 행사 시 새 건전지 교환행사 실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 폐건전지 적기 수거 체계를 구축하는 등 폐건전지 모으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안동시는 지난해 보다 2.05톤 증가한 25.94톤을 수거해 수거 목표량(25.08톤)을 달성했으며, 주민 1인당 평균 0.161㎏을 수거해, 도단위 평균 0.065kg을 훨씬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차지했다.

안동시 담당자는 “시민들의 작은 관심으로 분리배출을 생활화한다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다”며, “소중한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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