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3대문화권 사업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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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대문화권 사업 주민설명회
  • 조용현 기자
  • 승인 2012.07.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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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교, 선비문화공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 기본설계안 설명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가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시행중인 3대문화권(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한국문화테마파크)사업의 기본설계와 탐방로 기본설계 등에 대해 7월2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3대문화권사업의 추진현황과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한국문화테마파크의 기본설계와 탐방로 조성방향, 주제설정, 노선선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한국문화테마파크는 도입시설, 공간구상, 정확한 수요예측을 통한 집객력이 우수한 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기본설계를 하였으며 향후 성공적인 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 주민설명회

탐방로는 예던길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수변탐방로인 퇴계예던길과 수림탐방로인 마의예던길이라는 주제로 세부 코스별 개발컨셉, 개발방향, 도입시설을 제시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스토리와 역사, 재미와 놀이가 복합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많은 의견과 조언을 당부했다.

3대문화권 사업은 앞으로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발전촉진지구로 지정을 받아 사업이 추진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단지진입도로, 탐방로는 금년 내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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