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2020년도 우수 대학원생 시상...총1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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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2020년도 우수 대학원생 시상...총16명 선정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1.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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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은 1월 22일 오전 11시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2020년도 우수 대학원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대학원생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논문게재와 학술발표 연구실적이 뛰어난 대학원생을 발굴하여 포상했다. 

총 27명의 지원자 가운데 인문사회계열과 이공계열로 나눠 각 계열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 총 16명을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최우수상은 무역학과 김규진, 식물의학과 로이 밀탄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경영학과 박호진, 경영학과 망갈바자르 바토구, 생물학과 이은주, 기계설계공학과 여주호 씨가 받았다. 장려상은 국어국문학과 홍우진, 국어국문학과 양호현, 민속학과 최민지, 사학과 유병준, 사학과 조우제, 생물학과 장명성, 식물의학과 손민웅, 지진방재공학과 조수현, 기계설계공학과 마즈하룰 이슬람 린컨, 식물의학과 최두열 씨 등 10명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인문사회계열과 이공계열로 나누어 골고루 선정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선정자 중 외국인 학생이 3명(몽골 1명, 방글라데시 2명)이며, 그중 한 명은 이공계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안동대 김정희 일반대학원장은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며, 대학원생들의 연구와 학술활동과 복지를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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