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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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창립총회 개최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3.03.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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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발전 공감대 형성 및 미래지향적 비전 제시

경상북도는 3월 26일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안동시장, 예천군수 등 22명의 포럼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포럼에서는 도청 이전의 성공적 추진과 신도청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 경북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축 형성 등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신도청지역 상생발전 포럼은 안동시장, 예천군수, 지역 도의원, 시·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등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은 신현수 前 안동의료원장이 선임되었다.

앞으로 포럼은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번갈아 ‘안동·예천 상생발전 전략’, ‘안동·예천 기존 도심 활성화 방안’, ‘신도청과 북부권 상생발전 및 기업유치’”, ‘신도시 미래발전과제’ 등 다양한 주제로 포럼 정기회의와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민선이후 계속 미루어 오던 도청이전은 김관용 도지사의 결단으로 안동·예천지역 이전을 확정했다”며,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이 도청이전 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안동시와 예천군의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핵심기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동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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