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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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2.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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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경북도내 대표적인 산지 도매시장인 안동공영도매시장이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확충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2월 1일 오후 2시 시청 소통실에서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권순협 도매시장법인 안동농협 조합장, 권민성 안동청과 대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과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주관 용역사인 ㈜오현건축사사무소와 협력 업체 등 관계자 18여명이 참석해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안동 공영도매시장은 출하물량이 급증하며 부족한 시설의 확충과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2017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228억 원(국비 67, 지방비 161)을 투입된다. 풍산읍 노리 일대 농산물도매시장의 노후화된 기존시설의 리모델링과 부족시설의 확충을 위해 경매장 등의 시설 1동이 증축된다.

권영세 시장은 “금번 사업을 통해 물류시설 확충과 효율화를 통해 농산물의 적정가격을 유지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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