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 안동터미널과 안동역 주차장 일대에서 설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최원호 소방서장 외 4명의 소방공무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체온 확인과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1인 홍보 캠페인 ▲코로나19 상황 맞춤형 드라이브 스루 주택용 소방시설 100세트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SNS 홍보 등을 펼쳤다.
올해 1월 안동소방서 관할구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5건으로 단독·공동·숙박시설에서 1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전체 화재에서 44%의 발생건수를 차지하는 주택화재는 다른 장소에서 발생하는 화재보다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 갈 위험성이 더욱 높다.
최원호 소방서장은 “2012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의무화가 된지 9년 정도의 기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62%로 절반이 조금 넘는다”며 “우리지역 시·군민의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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