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내버스·택시 등 운수업계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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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내버스·택시 등 운수업계 방역물품 지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2.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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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800장, 손소독제·스프레이 각 1,040개 배부

[안동=안동뉴스] 지난 1월 시내버스·택시업계 등 운수업체 종사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검사한 안동시가 명절을 맞아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사전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9일, 시청 전정과 의회 청사 앞에서 시내버스 3개사, 법인택시 7개사,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택시콜센터, 버스터미널, 안동역 운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KF-94) 20,800장, 손소독제 및 방역용 스프레이는 각 1,040개씩 배부한다.

추가적으로 시는 시내버스, 법인택시, 개인택시조합 안동시지부, 택시콜센터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하고, 운수종사자들에게는 위생관리 교육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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