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영양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총 상금 2,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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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양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총 상금 2,600만원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2.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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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안동뉴스] 지역 관광자원의 색다른 매력 발굴과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관광·홍보 콘텐츠 확보를 위한 ‘제8회 영양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이 열린다.

24일 군에 따르면 공모전 주제는 지난해 1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촬영된 영양군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 자유작이면 된다. 세부적으로 △자연·역사 △축제·행사 △관내명소 △생활상 △기타 5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영양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최소 3점에서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또한 공모부문에서는 일반 부문 외에 스마트폰 부문을 신설해 사진 전문가 뿐만 아니라 학생과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이 도전해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품은 오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이메일로 접수하며 11월 심사를 거쳐 총 132점(일반 111, 스마트폰 21)을 선정하게 된다.

총 상금은 2,600만원으로 일반부문 금상 1명(5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동상 3명(각 100만원), 장려상 5명(각 50만원), 입선작 100명(각 10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스마트폰 부문은 총 21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최대 50만원에서 최소 3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영양군·영양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며, 향후 영양군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군에서 6년만에 개최되는 관광사진 공모전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의 최적지인 청정영양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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