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휴장 중이던 다중시설 재개장...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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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휴장 중이던 다중시설 재개장...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2.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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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안동체육관, 안동볼링장

[안동=안동뉴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5일부터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그동안 휴장 중이던 다중이용시설들이 오는 3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

26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안동체육관, 안동볼링장 3개 시설이 재개장 한다. 시설별로는 청소년수련관, 안동체육관, 안동볼링장이 3월 2일, 학가산온천은 인근 의성군의 온천감염으로 잠정 연기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한층 더 높은 고객서비스로 시민의 만족을 증진할 계획이다.

재개장 시설에서는 휴장기간 동안 코로나19 발생을 대비한 종사자 교육과 주기적인 시설점검과 방역관리를 완료했으며, 특히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학가산온천, 안동체육관, 청소년수련관은 열화상카메라를 함께 비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설별 운영 형태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에서는 재개장 시설에 대해 발열체크, 이용자명부 작성,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금지 조치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운영할 예정이다.

권석순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코로나블루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시설 이용 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직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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