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 경로당 개방된다...피로·고립감 해소
상태바
영양읍, 경로당 개방된다...피로·고립감 해소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3.05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역수칙 준수와 청결하고 깨끗한 안심 클린존 만들기

[영양군=안동뉴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2월15일부터 80여 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다.

5일 영양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비수도권 1.5단계에 따라 경로당 휴관의 장기화로 이용 어르신의 증대된 피로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이와 함께 ‘문을 닫는 수동적 방역’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적극적 방역’으로의 전환을 함께 꾀한다.

이에 따라 5일부터 읍내 37개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방역 ▲체온계·손소독제·출입방문대장 등 방역물품 비치 확인 ▲마스크착용·취사과 음식물 반입제한 등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사전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한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방역소독과 청소와 안전점검에 힘쓰고 있으니 운영 재개 후에도 어르신들께서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