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기업 이동시 대표, 대성건재 이재욱 대표 등
[안동=안동뉴스] 안동상공회의소(아래 안동상의) 제24대 회장과 임원 선거가 오는 23일 안동상공회소에서 치러진다.
현 이대원 회장의 연임 임기가 25일 끝남에 따라 신임 회장 선출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안동상의는 지난 3월 2일 제24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와 의원선거를 위한 선거인명부를 공고하고, 5일부터 9일까지 의원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등록에는 의원 총 80명 정원에 72명만이 접수해 오는 18일 의원 당선자를 공고할 방침이다.
이들 의원 72명은 오는 23일 상공회의소에서 회장 1명과 부회장 9명, 감사 2명, 상임위원 17명 등을 선출하게 된다. 회장은 이날 출마자 본인이 입후보 명단에 등록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추천을 통해 추대하거나 선출하게 된다.
현재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회장 출마 예상자는 대성건재 이재욱 대표(60)와 광진기업 이동시 대표(64) 등이며 이변이 없는 한 양자 대결구도가 예상되고 있다.
안동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아직 두 분만 출마한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후보가 더 나올수도 있다. 선거 당일에서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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