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시골에서 살고 싶은 청년예술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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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시골에서 살고 싶은 청년예술가 찾는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3.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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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 참여 청년예술가 모집

[의성군=안동뉴스] 오는 21일까지 의성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인 2021년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예술가를 모집한다.

2021년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는 의성과 청년예술가를 이어주고, 의성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청년예술가가 지역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군은 사업기간동안 참여 청년예술가에게 주거공간과 거주지원금을 제공하며, 청년예술가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의성 내 문화예술 관련 타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예술활동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 참여예술가는 개별 또는 팀 단위로 4명(팀)을 모집하며, 모집 장르는 예술과 관련된 전범위적인 장르(시각, 공연, 전통예술 등)이다. 

모집대상, 신청방법 및 지원내용 등의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www.unsc.or.kr)와 예술의성 협동조합 블로그(blog. naver.com/artcastle05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참가자 최종선정 발표는 비대면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예술의성 협동조합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 살아보기를 통해 청년예술가가 의성 예술가로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맞춤형 정주여건도 마련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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