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숨은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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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숨은 보물을 찾아서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3.04.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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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관련 자료수집..콘텐츠산업화 기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4월 1일부터 도내 문화콘텐츠의 전시, 홍보 및 연구개발을 위한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집할 자료는 시청각자료(사진, 필름, 영상, 방송, 애니메이션, 음반, 음성기록 등), 출판·인쇄물(리플릿, 브로슈어, 도서, 정기간행물, 관광안내서 등), 기타(만화, 캐릭터, 의상, 소품, 문화원형 등)분야의 경상북도 관련 자료 일체에 대한 것이다.

기증이나 기탁자에게는 ‘기증·기탁자의 날’초청, 기증·기탁내역서 발급, 기증·기탁물 전시, 진흥원 발행물 우선 발송 등의 예우를 갖출 예정이며, 접수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집된 자료는 새로이 건립된 진흥원 청사의 라키비움(Larchiveum, 도서관/전시/아카이브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공간) 등 에 전시, 보관되어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며 문화콘텐츠기업이 창작 소재로 활용하여 산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한편,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은 “우수하고 특색있는 자료의 수집으로 경상북도만의 콘텐츠로 재탄생하여 ‘한국속의 한국, 경상북도’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콘텐츠산업화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또 개인이나 기관·단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숨어있는 보물찾기에 300만 도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자료수집에 대한 공지사항과 접수신청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에서 확인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진흥원 콘텐츠인프라팀(전화 054-840-7032, 70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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