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등학생에 입학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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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등학생에 입학선물 전달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3.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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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위한 너의 입학을 축하해”

[영양군=안동뉴스] 코로나19로 입학식이 연기돼 지쳐 있을 새내기 아이들에게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기부금으로 구입한 문구상품권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15일 영양군에 따르면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초한, 장수상)는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이 석보초등학교  입학생 6명에게 문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석보면의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로 키우자”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부터 추진된 석보면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함께 응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새내기 신입생의 아버지 정 모 씨(55세)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너무나 감사를 드리고,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석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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