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금연클리닉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대1 사전예약제(☎840-5895, 5963)로 운영한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클리닉에 방문 시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진단받고 금연상담사와의 1:1 개별 상담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 평가에 따라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 강화물품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6개월 동안 금연성공 시에는 5만 원 상당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안동시보건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불가해진 상황을 고려해 흡연자들에게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안동시의 흡연율 감소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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