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일반주택 확대'... 오는 4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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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일반주택 확대'... 오는 4월부터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3.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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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만 시행되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타 시·군보다 앞당겨 오는 4월부터 일반주택지에서도 점차 확대 시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먼저 클린하우스가 설치된 장소에는 캔류, 유리병류,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로 구성된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했다. 또, 구역별로 환경미화원을 지정하고 분리배출감시원을 정기적으로 투입해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투명페트병을 포함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은 최대한 분리배출해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은 '내손안의 분리배출' 앱과 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환경/청소⇒재활용품 배출요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린하우스는 일반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분리  수거용기를 갖춘 최신식 비가림 시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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