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는 농촌지역에 젊은 인적자원을 유입하여 후계농업인력을 확충함으로써 젊고 활기찬 농촌으로 조성하고자 예비 귀농·귀촌인의 이주를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우선, 귀농인의 집 5개소를 조성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 귀농인 이사비용지원, 정착지원금, 농어촌진흥기금, 농업창업과 주택구입비 지원 등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영농정착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창업농 지원금, 청년 예비농업인 멘토링 지원 등 농업인력 핵심 기반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안동시 담당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귀농시책을 개발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청년농부들을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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