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빛나고 소나무처럼 푸르게 ‘별솔’
재단법인 고운청소년재단에서 건립 중이던 청소년 수련시설인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이 마무리됐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안동시 광명로 233번지(태화동 현대APT 인근)에 (재)고운청소년재단에서 경상북도와 안동시로부터 49억2천6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건립됐다.
지난 2010년 10월 18일 기공식을 가진 후 2년 5개월 만에 4,824㎡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섰다.
지하 1층에는 식당과 밴드실, 포켓볼실, 지상 1층은 북카페와 공예실, 미술치료센터, 2층은 세미나실, 댄스연습실, 3층은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사무실과 강의실, 영상편집실, 다도명상실, 4층은 강당 및 솔향기고운쿠킹센터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었다.

개관은 4월 11일 오전 11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에 개관하는 청소년문화센터는 ‘별솔 - 별처럼 빛나고 소나무처럼 푸르게’의 비전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한편, 개관일 당일에는 아동/청소년 독서공간 및 도서기금마련을 위한 ‘아나바다장터’가 센터 앞마당에서 이루어지며,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후원으로 사찰음식체험으로 중식도 무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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