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매출액의 0.8%~1.3%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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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매출액의 0.8%~1.3% 외 1건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4.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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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영양군=안동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지난해 매출액이 4억원 이하의 사업자등록증 상 영양군에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 ~ 1.3%로 카드수수료를 차등 지원한다. 업체당 최저 3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이다. 또한 사업이 개시된 1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https://행복카드.kr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관할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를 받으면 폐업여부·매출액·카드매출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서 지원여부를 확정하고, 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있기를 바라며,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 입암면 건강마을, 건강생활 실천 공모전 입상
코로나19 상황 극복한 건강생활 실천 사진・동영상 입상 쾌거

▲동영상 캡처.
▲동영상 캡처.

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경북도가 31개 건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강마을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건강실천 이벤트에 참여해 세 팀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코로나19 예방으로 개발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도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모하고 이를 시상했다.

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에서는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한 건강생활실천 모습들을 동영상으로 제작, 공모전에 참가했다. 입암면 흥구리 최해선(대상), 입암면 신구2리 김미숙(최우수상), 입암면 대천리 조순녀(우수상)등 세 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면서 신체활동이 많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항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입상작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지원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beAEYvW8eV1squXKilfFAQ)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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