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청년실업자,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해소를 위해 실시
안동시에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해소를 위한 한시적 생계보장 사업으로 제2단계(4월~6월)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은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지자체역점사업 등 4대 유형 67개 사업 중 녹지공간조성, 체육공원관리, 스쿨존 등 어린이 안전관리, 문화재 주변정비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각 사업장별로 투입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13년 4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48일간이며, 1일 평균 117여 명을 채용해 사업을 추진하며, 인건비는 주 28시간 근무에 주·월차 수당등을 포함하여 월 평균 70여 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고용확대의 효과뿐 아니라 저소득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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