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아동 자립·건강 책임진다
상태바
빈곤아동 자립·건강 책임진다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3.04.09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천군·초록우산어린이재단, 빈곤아동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빈곤아동지원 협약 체결

예천군은 9일 오후 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권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오명진 경북후원회 예천지회장외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곤아동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빈곤아동 지원 협약으로 우리 지역의 빈곤아동을 공동 발굴해 경제적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올해 우리 지역의 빈곤아동 30여 명에게 3천5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현준 군수는 “우리 지역의 빈곤아동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이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군민들이 빈곤아동 후원 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권혁철 경북지역본부장은 “예천지역의 빈곤아동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내의 개인이나 기업후원자들도 동참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 지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예천지회는 2011년 10여 명의 회원으로 활동,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오명진 예천지회장을 비롯한 24명의 추진 위원들이 임명장을 받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