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유기동물 입양상담소 '해피리홈' 개소...반려견 입양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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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유기동물 입양상담소 '해피리홈' 개소...반려견 입양 상담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5.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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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일반인들에게 유기견의 입양 상담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유기견 입양상담소 '해피리홈'이 문을 열었다.

지난 7일 유기동물 구조 보호 활동을 해오던 서후면 태장리의 안동시 유기동물 보호소가 사람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시내 지역인 제비원로 117번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동시, 안동과학대, 장춘당약국, 후원자, 동물관련 자원봉사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현판식이 진행됐다.

'해피리홈'은 안동과학대와 장춘당약국의 후원으로 안동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1호점을 개설했으며 , 일반인들에게 유기견의 입양 상담과 교육·홍보, 분양 접수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해피리홈 관계자는 "최근 반려견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유기견이 해마다 증가되는 현실에서 유기견 입양상담소의 개소식은 유기동물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새 가정으로의 입양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창구 역할과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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