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자립지원은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안동시가 4월 9일 오후 2시 안동시 안기동에서 안동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근환 시의회의장, 그리고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변단흠 회장과 도내 각 지부장을 비롯해 안동시 각 장애인단체 대표와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김종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적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고충상담, 도우미 파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적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고 참석한 장애인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많은 참여와 후원을 부탁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서 장애인들에게 항상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하였고 “지적장애인 뿐만 아니라 안동시의 14,000여 명 장애인들이 모두 차별없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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