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2021 대구·경북 화랑훈련...통합방위훈련 가져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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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2021 대구·경북 화랑훈련...통합방위훈련 가져 외 1건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5.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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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 고려해 참가규모 최소화

[청송군=안동뉴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청송지역 일원에서 육군 5312부대, 청송경찰서, 청송119안전센터, 청송교도소 등과 함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1 화랑훈련’이 펼쳐진다.

화랑훈련은 시·도 단위로 2년 마다 지역의 유관기관들이 함께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해 훈련에 대한 제한사항과 장려사항 등을 확인하는 지역 통합방위 종합훈련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실시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이후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구・경북 화랑훈련인 만큼 청송군에서도 훈련 참가규모를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야외 위주의 훈련을 하고 있으며, 부득이 실내훈련이 생길 경우 가급적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업무처리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청송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윤경희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화랑훈련 기간 동안 재난 등의 상황을 부여해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성과 있는 훈련이 되도록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송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순항’
윤경희 군수 비롯한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 활동 돋보여

청송군이 지난 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2차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앞선 1차 접종에서 철저한 준비, 체계적인 운영, 정성을 다한 민·관의 합심 봉사 등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수사례로 꼽히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2차 접종에서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1:1 전담 안내에 혼신을 다하는 등 안전한 백신 접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2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오는 13일까지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체계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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