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사랑의 반려화분 만들기 행사' 추진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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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사랑의 반려화분 만들기 행사' 추진 외 1건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5.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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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원 참사랑 실천

[영양군=안동뉴스] 영양군과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5월 12일 관내 독거 어르신 30분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반려화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한 외로움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관내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어, 반려화분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과 행복지수를 높여 힘들고 어려운 현재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자 생활개선회에서 마련했다.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어르신들께서 반려화분을 손수 만들고, 집으로 가져와 사랑으로 예쁘게 키우며 화분을 보면서 무료함도 달래면서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귀영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자녀들의 왕래마저 어려운 이 시기에 반려 화분을 키우며 우울함을 떨쳐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했다.”며“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양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생활개선회의 정성 들인 행사로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보육교직원 월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어린이 안전 위해” 

영양군은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했다. 이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월 1회 주기적으로 해 오고 있다.

정부가 지난 3월 31일 발표한 어린이집 방역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군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해 매달 한 번씩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의료 인력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 4월 1차 검사결과 보육교직원 45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는 6월에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있을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보육현장에서 아이돌봄과 방역관리를 위해 노력 중인 보육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린이집의 철저한 방역관리는 우리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일 뿐 아니라, 안정적인 돌봄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고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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