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인터넷 제증명 발급 서비스 시작...7종류, 점차 확대
상태바
안동병원, 인터넷 제증명 발급 서비스 시작...7종류, 점차 확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5.20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단서,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편리하

[안동=안동뉴스] 안동병원이 진단서와 일부 서류를 인터넷으로도 발급한다.

20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아이서티와 데이터 표준화, 보안체계, 문서전달체계 등 6개월 동안 준비과정을 거쳐 의료전자문서 발급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7일부터 인터넷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동병원은 그동안 제증명 서류 발급을 위해서 이용자가 병원에 방문 후 대기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오픈한 ‘인터넷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안동병원 홈페이지(www.andonghospital.co.kr)를 통해 증명서를 언제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진단서, 소견서, 진료확인서, 입퇴원 확인서, 응급진료소견서, 출생증명서, 통원확인서 등 7종류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증명서는 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3년 이내 서류가 해당되며, 최초발급 및 기한을 넘어서는 자료는 병원 진료협력센터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발급받은 증명서는 바로 출력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팩스전송, 파일전송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증명서 위변조 방지를 위해 전자직인과 복사방지, 바코드 등 보안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홈페이지에서 원본여부 확인도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