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영군,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퇴비 유통협의체 운영 협약식' 개최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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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군,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퇴비 유통협의체 운영 협약식' 개최 외 1건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5.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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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안동뉴스] 21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퇴비 유통 전문조직, 축산 농가, 경종 농가 등이 모여 가축분뇨 퇴비 이용 및 자원화를 위한 퇴비 유통협의체 운영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청송영양축협 김성동 조합장, 축산 농가 류재우 대표, 경종 농가 박경순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 참여 주체별 역할 및 추진 방법 ▷ 관계기관·단체 간의 협력방안 ▷ 운영방침 ▷ 퇴비 이용을 위한 합리적 정책 수립 등 퇴비 유통협의체의 원활한 운영과 사업 추진을 위한 지침이 마련됐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퇴비 유통협의체 구성으로 영양군은 가축분뇨 이용 및 자원화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며, "앞으로 관계자 간 긴밀한 협조와 정책 공유로 친환경 경축 순환농업 정착에 온 힘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제2회 게이트볼 협회장기 대회 개최

5월 21일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 잔디광장에서 제2회 게이트볼 협회장기 대회가 열렸다.

영양군 게이트볼협회(회장 장찬호)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 80여명이 참가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볼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 주었다.

또한, 이번 협회장기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사회적 분위기를 날려버리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온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이며 앞으로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다짐한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스틱을 이용하여 볼을 쳐내 경기장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을 맞히는 구기 종목이다.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특히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오늘의 게이트볼 협회장기 개최를 계기로 영양군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길 기원하며, 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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