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050년 이전 탄소중립 선언 동참...전국 지방정부 공동 실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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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050년 이전 탄소중립 선언 동참...전국 지방정부 공동 실천 선언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5.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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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사전행사 참여

[안동=안동뉴스] 안동시가 미래세대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고 지구환경을 지켜내기 위해 탄소중립을 선언한다.

이를 위헤 24일 저녁 8시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사전행사인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 세션'에 참여한다.

행사에는 환경부장관, 행안부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지방정부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국내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들이 온·오프라인 등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선언과 함께 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환경위기시계를 9시 47분에서 7시 49분까지 되돌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지방정부 중심으로 2050년 이전에 탄소중립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자는 의지를 표명한다.

또한 기후위기로부터 보호해야 할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연주 영상과 행사장의 오케스트라 협연이 이루어진다. 또,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제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토론 시간도 가진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와 ‘국제 지방정부 기후행동 제안 이니셔티브(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 가입도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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