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서울 청년 지역정착 돕는다... 로컬창업캠프 열어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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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서울 청년 지역정착 돕는다... 로컬창업캠프 열어 외 1건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1.05.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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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안동뉴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의성에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로컬창업캠프가 열렸다.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의성군의 우호 교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서울시 청년들이 지역의 현안과 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해 의성 지역에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젝트다.

지난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한 달간의 참여자 모집과 1차 심사를 거쳐 5개 팀 10명이 선발됐다. 이번 로컬창업캠프를 통해 지역을 조사하고 선배 창업가의 멘토링과 청년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은 “활동하는 분들을 직접 보니 의성은 청년에게 특히 기회가 많은 지역이라고 느껴졌다”며“의성에 정착한 선배 창업가들의 조언과 경험을 토대로 열심히 창업 준비를 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캠프가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열정과 재능으로 가득한 서울 청년들이 의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의성군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6월 중 2차 로컬창업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추진 회의 개최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제4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이하 마늘축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난 24일 제1차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추진 회의를 열었다. 

이번 마늘축제 추진 회의에서는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와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집행위원회가 함께 모여 총감독으로 선정된 조정환((주)놀레벤트 대표, 58세) 씨가 준비한 기본계획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총감독님께서 많은 고민을 통해 훌륭한 기본계획을 준비해 온 것 같다. 앞으로 총감독님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선호하는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추진 회의를 통해 금년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의 기본 방향이 설정됐다"며 "이 기본 방향을 가지고 세부적인 계획을 최선을 다해 마련해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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