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문하는 시장실에서 시장님과의 훈훈한 만남
장애인의 달을 맞아 안동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호걸)은 그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평소 시장실을 방문하기 힘든 이용자들과 함께 권영세 안동시장과 대화를 나누는 다과회를 가졌다.

이 날 권 시장은 “미처 생각지도 못한 장애인복지관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산재해 있는 복지 증진을 모든 장애인들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하나 하나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장실을 방문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은 이 날 권 시장과의 다과회를 통해 구체적인 장애인복지 시설의 개선책과 일자리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조 모 씨는 “허심탄회한 자리가 되었다”며, “연중 한 번은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장애인과 시장님과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봉사자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테마여행은 울진 친환경 엑스포의 아쿠아리움과 곤충박물관, 동물농장 등 동해안 바다를 거쳐 비장애인들과 함께 친목도모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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