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빛나고 소나무처럼 푸르게 ‘별솔’
청소년수련시설인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개관식이 4월 11일 열렸다. 이 날 개관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식전행사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축하공연에 이어 제2부에서는 개관식과 함께 사랑의 쌀 전달식,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 숙원 사업이 이뤄진 것을 축하하는 의미의 행사로 치러졌다.
지하 1층에는 식당과 밴드실, 포켓볼실, 지상 1층은 북카페와 공예실, 미술치료센터, 2층은 세미나실, 댄스연습실, 3층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무실과 강의실, 영상편집실, 다도명상실, 4층은 강당 및 솔향기고운쿠킹센터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번에 개관하는 청소년문화센터는 ‘별솔 - 별처럼 빛나고 소나무처럼 푸르게’의 비전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한편, (재)고운청소년재단측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10㎏들이 쌀 500포를 안동시에 전달하며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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