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비상운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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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비상운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3.04.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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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운행중단시 전세버스 공급해 시민 불편 최소화

안동시와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안동지회(지회장 신효직)가 12일 오후 4시 30분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대중교통 운행중단 시 전세버스 긴급투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제정된 ‘안동시 대중교통 비상운송 대책에 관한 조례’의 후속조치로써, 천재지변이나 파업 등으로 버스 또는 택시 등 대중교통이 운행중단 되었을 때 신속히 전세버스를 투입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지역에서 대중교통 운행중단 등 비상운송 상황이 발생해 안동시의 요청이 있을 경우 조합 측에서 하루 60대 이상의 전세버스를 우선 공급받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확보할 수 있게되어, 지역주민들에 대한 대중교통 서비스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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