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귀농·귀촌 활성화 리플렛 제작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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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귀농·귀촌 활성화 리플렛 제작 외 1건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6.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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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안동뉴스] 영양군은 귀농·귀촌 등 신규 전입자를 위한 인구정책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영양에서 누리는 행복한 삶'이라는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올해 군이 추진하는 인구정책과 관련해 14개 분야의 혜택들을 한눈에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해 군민은 물론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게 파악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부 내용을 보면 영양군 전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입축하금은 1인당 10만원씩 세대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되고 있다. 청년 직장인 주택임차료 지원사업은 매월 10만원씩 최대 3년간 지급해 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귀농인 정착지원, 귀농농가 지원사업,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정책과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지원을 하고 있다.

군은 리플렛을 민원실, 유관기관, 다중집합장소 등에 비치해 군민은 물론 전입을 고려하는 예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자와 귀농·귀촌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양군,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기본교육

영양군은 관내 농가 120여명을 대상으로 6월 1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본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GAP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기준 등 농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교육했다.

GAP인증 제도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자가 지켜야 하는 생산ㆍ수확 후 관리 및 유통 과정에서의 위해요소를 차단하며, 생산이력추적을 통해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농산물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써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오도창 군수는 “GAP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정부 목표인 2025년까지 GAP 보급률 50% 이상 확대를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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