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산자연휴양림 피서철 맞아 야외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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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산자연휴양림 피서철 맞아 야외 물놀이장 개장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2.07.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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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 휴식공간 제공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 운영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기원)에 따르면 학교의 여름방학과 직장인의 휴가가 시작되어 행락객이 집중되는 피서철을 맞이하여 각종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완료하고 청소년 및 어린이들이 즐겨 이용하는 야외 물놀이장을 7월 25일부터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장을 개장하는 계명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 운영기간 중 26개의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95%이상 예약 완료되어, 객실 이용객과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야외 물놀이장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계명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 개장과 더불어 8월초에는 캠프장에서 전통도예체험 교실과, 대강당에서 무료영화상영, 숲교실에서 숲체험 행사를 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안락하고 의미 있는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휴양림시설과 물놀이장 이용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물놀이장 주변에는 주차를 절대로 하지 말고, 어린아이가 혼자 물놀이장이나 숲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 물놀이장에서도 안전요원의 지시나 지도에 반드시 따라 줄 것과, 휴양림에 올 때 너무 많은 음식물을 가져와 버리지 않도록 적당량을 가져오고, 퇴실할 때는 반드시 시설물을 깨끗이 정돈하고 쓰레기를 분리배출 하는 등 공중질서를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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