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체육회·안동시스포츠클럽, 마늘농가에서 ‘구슬땀’... 남선면 원림리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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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체육회·안동시스포츠클럽, 마늘농가에서 ‘구슬땀’... 남선면 원림리 농촌일손돕기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6.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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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농촌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노동자 고용에도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스포츠클럽 전 직원이 안동시 남선면 원림리의 한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5일 습한 날씨 속에서도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건년 마늘농가 주인은 “농가에 일손이 부족한데다 인력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안윤효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적기에 마늘 출하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안도의 숨을 쉬었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농민들이 이번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체육인들은 언제든지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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